[Special Column] Amber. 홍콩의 식당에서 Medical UX와 Detail을 배우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인 2020년 1월에 홍콩 여행을 갔습니다.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10년만에 홍콩의 미슐랭 2스타인 Amber restaurant에 재방문했다가 새롭게 리모델링한 Amber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하며 느낀 바가 많아서 글을 남겨 봅니다. 홍콩 센트럴의 랜드마크 만다린 호텔 7층에 자리한 이곳은 2017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3위를 차지했으며, 산펠레그리노&아쿠아 파나와 같은 국제적인 업체가 후원하는 레스토랑입니다. 홍콩의 63개 미슐랭 다이닝 레스토랑 중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Amber는 10년 전, 제가 처음으로 미슐랭 미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던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사실 프렌치 다이닝으로의 경험은 개인적으로 별로..
Special Column ─
2022. 11. 7. 01:42